경일대 ＇신성장 산업발전＇ 학술대회 열려

한국정부학회(회장 김광주·경일대교무처장)한국거버넌스학회는 17일,18일 경일대에서 ＇신성장 산업발전과 문화거버넌스＇를 주제로 ＇2011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영·호남 행정학자를 비롯, 전국의 학자 80여명과 최병국 경산시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총11개 분과로 구성, 지역투자유치전략, 지역문화거버넌스 구축, 지방정부와 시민의식, 경산 교육도시 활성화 방안, 한국치안행정의 쟁점과 과제 등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적 논의가 진행됐다.
첫째날 논문 발표와 토론을 마친 참석자들은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곳으로 유명한 갓바위를 찾아 문화를 체험하고, 둘째 날에는 경산 지역 문화재 관람했다.
김광주 한국정부학회장은 "점차 전국 학자들간 교류의 장으로 확대되면서 학술대회를 통해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섭기자 yskim@kyongbuk.co.kr 기사입력 2011-06-20